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양평읍 오빈리 쌍용수상레저에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나눔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희망, 꿈, 미래, 우리는 YP(Young People)"'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수상레저 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양평읍에는 수상레저 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수상스포츠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무더운 여름철에 물 위에서의 도전과 협동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물 위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체험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순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오늘의 경험을 통해 더 큰 꿈과 자신감을 키워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선 양평읍장은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체험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미래를 향한 자신감과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나행복'(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모금액으로 운영됐다.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문화·정서 지원과 복지 틈새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