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5060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건강 교육을 8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스마트폰 기초부터 건강관리, AI 활용, 안전 교육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큰 글씨 자료와 쉬운 용어로 작성된 교재를 활용해 전문 강사와 함께 천천히 따라 하는 실습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스마트폰 사용이 처음인 참가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연락처 관리, 걷기·건강 기록 앱 활용, 병원 예약과 진료기록 확인, 인공지능 챗봇과 음성 비서 활용, 복약 알림 설정, 택시 호출과 대중교통 길찾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119 신고와 위치 전송 등 총 1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일상생활과 건강관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6190-7280)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준비했다"며 "교육 이후에도 걷기 실천과 건강수치 기록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