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난영 여사(앞줄가운데)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포스트)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문수 당대표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지난 14일(목)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설 여사는 “무너진 보수와 분열된 국민의힘을 다시 일으켜 세울 유일한 적임자는 김문수 후보”라며 “지금이야말로 당원들이 똘똘 뭉쳐 하나 된 대오를 갖출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싸워본 후보, 싸울 줄 아는 후보만이 이재명 세력을 상대할 수 있다”며 “국회의원 3선, 경기도지사, 장관 등을 역임하며 숱한 정치 경험을 쌓은 야전사령관 김문수 후보야말로 당을 이끌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지역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설 여사를 뜨겁게 맞이하며 지지를 표했다.

14일, 설 여사가 국민의힘 진해구 당협위원들에게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사진/경남포스트)

한편, 설난영 여사는 전라남도 고흥 출신으로 순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 구로공단 세진전자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김문수 후보의 정치 활동을 곁에서 꾸준히 내조하며, 보수 정치의 가치 확산과 사회 활동에 힘써왔다. 

노동운동 현장에서 쌓은 경험은 남편 김 후보의 정치 노선에도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며,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는 직접 당원들과 소통하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