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구청장실'을 가동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가 7월 15~28일 관내 17개 동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한다. (종로구 제공)
종로구가 7월 15~28일 관내 17개 동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한다. (종로구 제공)

이번 순회 일정은 이미 시작돼 진행 중이다. 유 구청장은 22일 종로1·2·3·4가동의 쪽방 일대와 종로5·6가동 꽃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만났으며, 23일에는 이화동과 혜화동, 24일에는 창신1동과 창신2동을 방문한다. 이후 27일 창신3동과 숭인1동, 28일 교남동과 숭인2동 순으로 현장 대화를 이어간다.

종로구는 이 자리에서 민선9기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각을 청취하는 한편, 실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과제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찬종 구청장은 지난 22일 현장 방문 후 "주민과의 첫 현장 대화를 통해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살피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주민 목소리를 더 듣고 주민 눈높이에서 일하며 종로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