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군청에서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19개 업체에 약 522억 원의 융자를 승인했다.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심의에서는 121개 신청 업체 가운데 지원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업체별 융자 승인 금액을 의결했다.

심의 결과 119개 업체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으며, 업체별 최대 이자보전율은 3%로 정했다. 승인 요건에 맞지 않은 2개 업체는 융자 대상에서 제외했다. 융자 승인 업체들은 이자보전 지원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역 기업의 자금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확충과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이루는 핵심 기반이자 고용 창출의 중요한 축으로 역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기업 경영안정과 고용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