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지난 18일 양평군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210회 우리동네음악회 '민요유람'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해금 연주자 천지윤과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 고수 박지혁이 한국과 독일의 대표 민요를 해금과 피아노로 표현하는 무대였다.

이번 공연은 '해금과 피아노로 엮어내는 한국과 독일의 민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아리랑', '에델바이스', '나비야' 등 한국과 독일의 대표 민요와 함께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음악회는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주관하고 양평군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공연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0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해왔으며, 서종면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동네음악회가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