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집수리 지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집수리 안내판'을 제작해 공사 현장에 배부한다. 안내판에는 담당 부서와 시공업체 연락처 등 공사 관련 정보가 기재돼 있다.

창녕군이 집수리 지원사업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공사 현장에 부착하는 집수리 안내판에 담당 부서와 시공업체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이 집수리 지원사업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공사 현장에 부착하는 집수리 안내판에 담당 부서와 시공업체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다(창녕군 제공).

군은 이 안내판을 통해 집수리 대상 가구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체계적인 공사 관리를 도모한다. 주택에 안내판을 부착하면 대상 가구가 궁금한 사항을 담당 부서나 시공업체에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사 중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사 완료 후에도 신속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녕군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급여,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그리고 통합돌봄사업인 '정이더家' 집수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사업은 저소득층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올해 약 332세대의 공사 현장에 집수리 안내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수리 안내판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적극행정이지만, 대상 가구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활밀착형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