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 2026년 보훈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고성군 5개 보훈단체 회원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성군이 7월 15일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을 시작하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노래교실과 아로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7월 15일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을 시작하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노래교실과 아로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식사를 제공해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 보훈회관에서 첫 행사를 개최했으며, 고성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노래교실 운영, 아로마 체험 프로그램, 점심식사 제공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훈가족은 "보훈가족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며 일상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으며, "보훈가족들이 존중받는 기분이 들어 매우 자랑스럽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은 12월까지 관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360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