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9.4 경남 브리핑
2026년 9월 4일(금)
경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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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4일 양산시 황산공원에서 '2026년 환경 분야 통합 기념행사'를 열어 도내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생태전환교육을 체험했다.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창원·김해·통영·양산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7곳이 참여해 친환경 화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AI 기반 에코공방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했다. 이동식 작업장 '카멜레온' 체험 버스에서는 미니 분리수거함 제작 활동을 진행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산시 어린이집과 지역 그린멘토, 공공기관·환경 단체 등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 실천을 다짐했다. 참여 학생은 "학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는데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나누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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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24건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취득세 경감을 받으려면 3년 내 건물을 완공해야 했는데, 8월 말 기한을 앞두고 시가 12개 부서와 기업체협의회를 소집해 신속 처리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 기업들이 추징 대상이 되는 일을 막고 공장 가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시는 7~13일 제7회 푸른하늘주간을 운영한다. 기후위기 심각성과 미세먼지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7일 시청 사거리에서 '대중교통 타이소' 캠페인을 열고, 13일까지 친환경 생활 실천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9일은 시청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를 하며, 12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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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는 4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80여 명을 초청한 시정간담회를 열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건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타 통과, 양산도시철도 개통 등 27개 주요 정책현안을 공유했다. 국비·도비 확보와 중앙정부·경남도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세 기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산도시철도는 5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돌입했다. 12월 개통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60일간 실제 영업운행 조건에서 열차 안전성, 정시성, 인력 숙달도 등 운전·영업 40개 항목을 점검한다. 10월 1일부터는 하루 217회 열차 운행으로 부산 2호선과의 환승 환경까지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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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익룡발자국전시관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실적이 올해 상반기 전년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공룡 티셔츠·컵·우산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은 '내 옷에 담는 흔적화석' 프로그램을 9월 한 달간 연장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는 화석 교육과 공룡 의류 제작 체험으로, 지난달 국립과천과학관 행사에 참여해 수도권 1만 6955명에게 진주의 화석 산지를 알리기도 했다.
4일부터 진주성과 원도심에서 '진주 국가유산 야행'이 사흘간 열린다. '암행어사, 야밤에 진주성 출두'를 주제로 개막식에서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야경 관람·야간 탐방·전통문화 체험·플리마켓 등 '8야(夜)' 프로그램과 미디어아트가 함께 운영된다. 진주성에서 원도심으로 관광 동선을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야간 문화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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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가 금연 이침 교실을 운영 중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진료실의 금연 이침과 금연 클리닉의 맞춤형 상담을 연계해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이침 시술과 함께 금연 보조제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지역 단체들의 나눔이 이어졌다. 영등 오광대는 회원 중 직접 피해를 입은 이들을 고려해 성금 100만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시는 동시에 청소년 위기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경찰서·상담센터·보건소 등 관계 기관과 실무 회의를 열어 신속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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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수우도 풍화혈이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응회암에서 대규모로 발달한 풍화혈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며, 풍화혈·파식와·돌개구멍이 복합적으로 발달한 해안 침식지형이다. 초기 형성부터 성장·결합에 이르는 과정을 한곳에서 연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호우 피해 복구에 지역사회가 나섰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는 성금 300만 원을, 통영시여성합창단은 100만 원을, 어린이집연합회는 500만 원을, 신진유지건설은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도산면 평촌마을 이장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도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산농업협동조합도 상품권과 타월, 음료수 등 물품을 지원해 복구 현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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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는 3일 민생지원금 지급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박동식 시장의 검토 지시에 따라 시기·방식·규모·재정 여건을 종합 검토한 결과다. 생활물가 상승과 폭염·가뭄으로 민생경기 회복 대책의 필요성은 인정하되, 일회성 지원보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통·주거·생활 기반 개선 등 지속적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에 재원을 투자하는 것이 장기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투자와 재정건전성 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라는 점도 고려됐다. 시는 우주항공산업 인프라 조성과 국·도비 보조사업 시비 부담분에 우선 배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예산을 확충하는 등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읍·면 지역 경로당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허약예방관리사업'을 시작했다. 11월까지 주 1회씩 총 10주간 맞춤형 신체활동과 함께 영양관리·치매 예방·심뇌혈관질환 예방·구강 건강교육이 진행된다. 경혈 발 마사지, 천연샴푸 만들기, 웃음치료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활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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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4일 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제38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열었다. 안병구 시장과 박상웅 국회의원, 회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15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회원 자녀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모아준 쌀 10kg 50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됐다.
추석을 앞두고 건강증진 캠페인도 이어졌다. 시는 태영산업 근로자 약 240명을 대상으로 폐활량 측정과 금연·절주, 올바른 식생활 등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회는 상동면 금호마을 담장에 장미를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마을을 새단장했고, 추석 명절을 맞아 도서관 영화 상영을 9월부터 월 1회에서 매주 토요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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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은 3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열어 향후 4년간의 복지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TFT 위원과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8대 추진 전략과 48개 세부 사업안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생애주기 통합돌봄·일자리 지원·의료 보장 등 핵심 이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민간 위원들은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투자유치위원회도 재구성했다. 3일 위촉식에서 위원 10명을 선임하고 SK 오션플랜트 매각 관련 주요 동향과 지역경제 영향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기존 기업의 안정적 경영 지원과 함께 새로운 투자 유치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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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군은 3일 이동면 이동초등학교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 4회차를 운영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 300여 명에게 양·한방 진료와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함께하는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남해읍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3일 향후 진행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전 환경정비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 20여 명이 집 안에 쌓여 있던 생활 폐기물과 과거 화재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깔끔하게 처리했다. 지난달 21일 잡초 제거, 27일 방역작업에 이어 이날 봉사를 완료함으로써 주거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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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군은 추석을 앞두고 9월 7일부터 27일까지 추석맞이 할인전을 개최한다. 별천지하동쇼핑몰과 금남면 판매장에서 93개 업체 358개 품목을 선보이며, 한우·배·차·재첩 등 지역 농특산물과 생활용품을 10~20% 할인한다. 제로페이 결제 혜택을 더하면 최대 35% 할인받을 수 있고, 5만~10만 원대 선물 세트도 마련했다.
폭염 현장 안전 관리도 돋보였다. 군은 올여름 평년보다 7.6일 많은 29일간 폭염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산불감시원 33명으로 '무더위 피해 예방단'을 꾸려 8월 한 달간 야외 농작업자 작업 중지 계도 181회, 생수 및 냉방 물품 배부 99회, 예찰 활동 469회를 실시했다. 지난 8월 5일과 10일에는 폭염 속 야외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조기에 발견해 작업을 중지시키고 무더위쉼터로 안내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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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4일 청덕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4회 마늘·양파 향 가득한 이웃사랑 플리마켓 한마당'에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농가가 직접 생산한 마늘, 양파, 고추가루와 양파컵라면 등 합천 농산물을 선보였으며, 판매부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청덕면 동아리들의 건강체조, 사물놀이, 색소폰, 풍물, 북난타 등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3일 박덕기 농가(합천읍)가 제21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거세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품축은 도체중 532kg, 육질등급 1++A를 기록했으며 kg당 60,500원으로 낙찰돼 총 경매가격 3,218만6천원을 기록했다. 수정란 이식을 통해 생산된 이번 최우수축은 군이 추진해 온 한우 개량사업의 성과로, 합천 한우의 품질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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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은 9월 3일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150여 명을 모아 친절서비스 교육과 위생결의대회를 열었다. 2027년 함양 방문의 해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함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진병영 군수는 "외식업은 관광객이 함양을 가장 먼저 접하는 첫 얼굴"이라며 "여러분이 현장에서 전하는 따뜻한 미소와 정갈한 음식이 방문의 해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수동면 주민자치회는 9월 4일 주민총회를 열어 내년도 추진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선정했다. 상림공원 인근 활력마당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 등을 선보이는 마을 잔치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웃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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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군은 4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가해 2027년 시범사업 확대에 따른 선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겪는 산청군은 농어촌기본소득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정부 사업 준비에 나서고 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하반기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도자기공예, 인라인스케이팅, 줄넘기, 아크릴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욕구를 반영한 4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개강 직후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도자기공예는 신청 5분 만에 마감됐고, 인라인스케이팅은 상반기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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