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교직원의 자발적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교직원 독서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의정부와 파주 지역 초·중·고 24개 교의 교직원 독서회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9월까지 진행되며, 교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운영하는 교직원 독서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명한 작가들과 교직원이 함께 문학과 독서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운영하는 교직원 독서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명한 작가들과 교직원이 함께 문학과 독서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지원 내용은 도서 지원과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된다. 도서 지원은 17개 교의 교직원 독서회가 신청한 희망 도서 133권을 제공하며, 작가와의 만남은 7개 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백온유, 정진호, 김민섭, 권인걸, 박미숙, 조경숙 등 문학과 그림책, 독서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이 참여한다. 강연에서는 문학, 글쓰기, 그림책 읽기,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교직원이 함께 읽고 나누는 문화는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지원 사업을 통해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