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김은아 의원 주도로 제안된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가결된 것. 최종 의결은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의회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명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의결했다.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명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의결했다. (아산시의회 제공)

위원회는 김은아, 윤원준, 이윤규, 김민규, 위민경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출범일로부터 1년간 활동한다. 김은아 의원은 발의 이유를 설명하면서 "탄소중립은 에너지, 교통, 건축, 산업, 농업 등 시정 전반과 연계된 정책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부서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9대 의회의 활동 경험을 이어받아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위원회는 아산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간의 연계 방안 모색 및 새로운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또한 정책과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검토하고, 시민·전문가·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친다. 더불어 타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현장을 방문해 벤치마킹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