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2026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 주소와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이번 조사는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방식을 우선으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정부24 앱을 설치한 뒤 '2026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메뉴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완료하고 세대 정보를 확인한 후 위치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단, GPS를 기반으로 주민등록지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므로 반드시 거주 중인 주민등록 주소지 내에서 참여해야 한다.
조사 대상은 모든 세대이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에는 이후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다만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자,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방문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의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 여러분께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절차"라며 "바쁘시더라도 비대면 조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