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 중학교 1학년 학생 28명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7월 20일 캐나다로 출발했다. 3주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영어 수업, STEAM 캠프, 대학 탐방,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대상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해외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적성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참가 학생 28명은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구로구는 지난 6월 20일 참가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고, 7월 11일에는 구로구청 강당에서 영어 레벨테스트와 발대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학생 대표 선서문 낭독,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격려 인사,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현송교육문화재단의 기부금 2억 원을 포함해 추진돼 민관이 함께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교육 기회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과 적성을 찾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