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경제노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이 20일 부위원장 선임과 소관 실·국의 첫 업무보고를 통해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장 위원장은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경제 회복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원회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장태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경기 둔화 속 민생 경제 회복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제공)
장태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경기 둔화 속 민생 경제 회복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번 회의에서 경제노동위원회는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과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해 전반기 위원회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선출된 장태환 위원장은 제8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의정 활동 과정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등을 지낸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장 위원장은 현장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경제와 산업, 기업과 노동, 도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위원회의 중책을 무겁게 받아들였다. 그는 "장기적인 경기 둔화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노동 현장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1,420만 도민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것이 위원회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의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운영을 위해 장 위원장은 "위원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최대한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며, 경기도의 경제가 다시 뛰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희망찬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열정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표현했다.

제12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는 장태환 위원장을 포함해 최민·장윤정 부위원장, 박준모·송규근·신명순·오현정·유수연·이기대·최보라·최상규·한영수·정용한 의원과 송연섭·최혜경 비례대표 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부위원장 선임에 이어 진행된 경제실과 노동국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기도의 주요 경제 정책과 노동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며 도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