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가 1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대전시서구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방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제10대 서구의회 출범에 맞춰 마련됐다. 협약 기간은 2030년 6월 30일까지다. 양 기관은 이 기간 의회 본회의의 수어통역과 녹화·방송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수어통역·방송은 청각·언어장애인이 의회 활동과 지역 현안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다.
강정수 의장은 협약식에서 "수어통역·방송은 청각·언어장애인이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을 동등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의정활동에 참여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