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을 갱신 획득했다. 2022년 처음 인증을 받은 지 2년 만에 재평가를 통과하며,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해당 인증을 유지하는 사업장이 됐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운영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농산물 직거래 분야에서 우수한 기준을 충족한 사업장을 선별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과 직거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재 전국 59개 사업장이 인증을 받고 있는데, 이 가운데 충청북도에서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만이 유일하다.
이번 갱신 평가에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취급 비중, 생산자 관리, 생산정보 표시, 안전성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입증하는 결과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5월 개장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개장 7년 만에 누적 매출 400억 원, 누적 방문객 139만 명, 소비자 회원 3만 6천 명을 넘겼다. 이제 옥천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에는 충청북도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다른 사업장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매출 최고를 달성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충북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위 달성에 이어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을 유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직매장 운영 내실화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먹거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