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재난·테러·국지도발·전시 등 각종 위기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유명현 산청군수가 위원장을 맡은 협의회에는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육군 제8962부대 3대대가 통합방위지원본부 현안을 보고하며 지역 안보를 위한 작전 상황과 대응 체계를 공유했다. 특히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6년 을지연습 실시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추진 계획과 준비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산청군은 회의를 통해 국지도발과 각종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명현 군수는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 환경과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와 다가오는 을지연습을 통해 산청군의 실효적인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