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로컬 인문학 토크쇼를 개최한다. 군민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New Start 화천!, 우리는 하나다'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토리텔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화천군은 인문학 저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민들이 내 고장 화천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려는 취지도 담겨 있다.
강연은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각각 월 1회씩 진행된다. 7월에는 22일 오후 7시 화천문화예술회관, 29일 오후 7시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이호섭 작곡가가 '갈등을 넘어 따뜻한 소통으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8월에는 24일 오후 7시 화천문화예술회관, 31일 오후 7시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김세훈 화천군수와 최창렬 용인대 교수가 '화합과 상생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화천'을 주제로 대담 형식의 강연을 이어간다.
이후 매달 건강, 치유, 성찰 등 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인문학 강의가 연속으로 진행된다. 화천이 보유한 평화, 안보, 생태적 자원을 활용한 역동적 로컬 인문학 강의도 예정돼 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소양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 지적욕구 충족과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