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1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26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민선9기 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업무 보고를 넘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제천시가 15일 시청에서 2026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15일 시청에서 2026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제천시 제공)

특히 시는 민선9기 시정비전인 '사람·문화·경제가 꽃피는 행복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을 중심으로 하반기 업무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운영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사적 협력의 장으로, 각 부서가 추진 방향을 일관되게 유지하도록 했다.

보고회에서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미래 성장동력 확보, 청년 정착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촘촘한 복지 실현 등 시정 전반의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각 부서는 자신의 업무 영역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시민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계획안을 발표했다.

또한 각 부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서로 공유하면서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서는 협업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사업이 여러 부서와 연계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협력하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지 등을 함께 점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업과 책임행정을 실천해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하반기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