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2동 주민자치회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교육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산림 생태환경 보전 관련 퀴즈를 풀며 실력을 겨루었다.

관저2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독서 골든벨 행사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산림 관련 퀴즈를 풀며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제공)
관저2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독서 골든벨 행사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산림 관련 퀴즈를 풀며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제공)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동 주민자치회 문화분과가 주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담은 도서 3권과 관련된 퀴즈에 도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됐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서구청장상과 구의회의장상, 교육감상 등을 수상했다.

최봉석 주민자치회장은 "책보다 스마트폰이 익숙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을 통해 관저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관저2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독서 골든벨 사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