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가 여름 폭염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과 '빛고을 희망나눔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나눔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광산구는 여름 식료품 키트 400상자와 선풍기 400대를 마련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빛고을 희망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총 8,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두 사업을 통해 계절 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생활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광산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식 행사에 앞서 지역연계모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에서 조성된 성금과 후원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후원물품과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