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일자리지원센터가 SK넥실리스 등 지역기업과 손잡고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기업과 교육·협력기관이 함께하는 '2026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총 16차례 운영한다.

정읍시일자리지원센터가 SK넥실리스 등 지역기업과 협력해 7월부터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 정읍시 제공)
정읍시일자리지원센터가 SK넥실리스 등 지역기업과 협력해 7월부터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 정읍시 제공)

이 프로그램에는 정읍제일고, 글로벌학산고, 칠보고 등 지역 특성화고를 비롯해 전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원, 다솜학교, 정읍교도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센터는 기관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기업 채용설명회와 직무교육,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직장문화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인상관리(이미지메이킹) 교육도 포함된다. 센터는 취업 준비 단계부터 입사 후 직장 적응까지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SK넥실리스와 ㈜줌바이오텍, 아보르떼 등 지역기업 대표와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기업문화와 주요 직무를 소개하고 실제 채용정보와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역기업이 교육 단계부터 참여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인재를 키운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여건과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한 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