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가 지난 7월 2일 관내 199개 업체로부터 백미 10kg 1,000포(2,9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매일마린(대표 김명진)이 이번 나눔을 주도했으며, 기탁된 쌀은 경기 침체와 무더위 속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1,00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영도구의 199개 관내 업체가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0세대를 돕기 위해 백미 2,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부산 영도구 제공)

특히 주도 역할을 한 ㈜매일마린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문화를 선도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도구 최고 권위의 상인 '제29회 자랑스런 영도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명진 ㈜매일마린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영도구청장도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매일마린을 비롯한 199개 참여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기탁된 쌀을 바탕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0세대에 대한 생활 안정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