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다음 달부터 4개월간 지역 유치원 원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연수 꼬마김치학교'를 운영한다. 연수구 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연수구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 함께하는 민·관협업 프로그램이다. 8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김치 이론수업과 직접 담가보는 체험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직접 담근 완성품 김치 2kg을 가져갈 수 있어, 가정에서도 이날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기관은 연수구 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이나 추가 문의는 전화 032-710-7947로 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전통 음식을 친근하게 접하며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와 민간의 우수한 전문성을 연계해 전통음식문화체험관을 지역 대표 식문화 거점이자 도심 속 오감 체험 배움터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