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동 자생조직연합이 지난 3일 취약계층 250가구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자생조직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원동 자생조직연합이 취약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전남 제공)

행사는 나무포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목원동 통장 35명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목원동 자생조직연합은 이 같은 행사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신홍수 목원동 자생조직연합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한대희 목원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생조직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