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시청 제2청사 해미당 갤러리에서 '2025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내 시·군에서 선정된 우수주택 20점의 사진(600×900mm 크기)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건축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우수주택은 각 지역의 특색과 주변 환경을 반영한 단독주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통영시에서는 용남면 연기길과 적촌길에 위치한 2곳의 단독주택이 선정돼 전시된다. 연기길 주택은 백색 외관과 개방감 있는 입면, 테라스와 옥상 공간을 조화롭게 구성한 현대적인 주거공간이 특징이다. 적촌길 주택은 수평적인 박스형 디자인과 주변 지형을 고려한 배치로 안정감 있는 주거환경을 실현한 점이 돋보인다.
심재성 건축과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우수한 건축사례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품격 있는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매년 지역의 특색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우수 단독주택을 선정해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지정하고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