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 참여 지속가능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김태성 군수는 현장 중심의 새로운 신안 미래를 열기 위해 이번 위원회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안군이 농어촌 르네상스 등 5대 추진과제와 소통 분과를 포함한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유튜브 생중계로 투명성을 강화한다. (전남 신안군 제공)

위원회는 지방자치법과 신안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기반으로 구성된 자문 기구다.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추진과제인 농어촌 르네상스, 육·해상 교통혁신, 해피100과 의료복지, 고품격 체류형 관광 육성, 신재생에너지 성장동력 등 5대 분야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소통 분과를 포함해 총 6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 행정 전문가, 소통 전문가, 읍·면 지역 대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안군의 지정학적, 사회경제적 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위원회의 운영 방식은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전체 회의는 매월 개최되며, 김태성 군수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회의는 격월제로 운영된다. 모든 회의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군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정책자문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군정은 현장과 군민의 목소리에서 방향을 찾아야 한다"며 "군민 참여 지속가능 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군민 주권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와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 타운홀 미팅과 소통형 업무보고회 등을 개최해 열린 군정을 실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