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의장 김상혁)가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0대 북구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앞서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구정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15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을 의결했다. 이어 안경완 의원(고성동, 칠성동, 노원동)이 '새로운 북구의 3대 시대적 과제: 강력한 협치, 재정 구조조정, 그리고 AI 기본사회 선도'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 의원은 새 의회 출범을 맞아 북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다.
16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구정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회는 행정부와의 투명하고 건설적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혁 의장은 "업무보고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집행부와 의회가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북구의회는 구민의 뜻을 받들어 집행부의 행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건강한 견제자이자, 구민의 행복을 함께 일구어가는 든든한 협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새 의회는 투명한 소통과 건설적 견제를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행정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