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 4개 해수욕장이 지난 16일 전면 개장했다.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은 8월 17일까지 33일간 운영되며, 진도군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

진도군 해수욕장 4곳 전면 개장 관련 사진. (전남 진도군 제공)
진도군 해수욕장 4곳 전면 개장 관련 사진. (전남 진도군 제공)

각 해수욕장의 위치를 살펴보면, 가계해수욕장은 고군면에, 금갑해수욕장은 의신면에, 신전·관매도해수욕장은 조도면에 위치한다. 이 중 가계해수욕장은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수상 안전요원 1명을 추가 배치했으며, 해파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방지막'을 설치했다.

진도군은 이를 통해 해파리 쏘임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피서객들이 마음 놓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안전요원을 증원하고 해파리 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개장을 준비했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진도 해수욕장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