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3회 장수군수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승마협회 공인을 받은 전국 규모 대회로, 전국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200명의 선수와 160두의 마필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 등 총 2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KEF 공인 종목인 마장마술 고대 일반부·유소년부·통합부(F Class, D Class, C Class, B Class)와 장애물 70~130㎝ 종목 등 수준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약 200명의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54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 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전국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더욱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승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선수 모두가 안전하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고, 앞으로도 승마산업 발전과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승마장인 장수국제승마장을 비롯한 우수한 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말산업과 스포츠관광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