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가족 봉사단 '자원봉사, 넷플러스'가 7월 11일 행복누리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돕고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활동 전 손 마사지 기법과 봉사 시 유의 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봉사는 가족별 2인 1조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과 마주 앉아 손 마사지를 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일상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처음에는 어르신들께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조금 어색했지만, 손 마사지를 해드리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넷플러스' 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8월에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수제 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