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이 미래인재 육성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2026 '꿈 이음' 김해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AI 미래교육 체험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와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해시가 9월 1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AI 미래교육 체험과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꿈 이음'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9월 1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AI 미래교육 체험과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꿈 이음'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김해시 제공)

최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꿈을 현실로, 김해를 무대로, 미래의 가치로'를 슬로건으로 3개 탐색관을 중심으로 총 50여 개의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신규 마련된 '미래탐색관'은 10개 체험부스를 통해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반 학습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디지털 활용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 '꿈 탐색관'은 학교와 학과 체험 등 25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적성 발견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김해 탐색관'은 지역 꿈길 인증기관 등 16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을 펼친다.

아울러 '애두름마당'에서는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11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풍물, 밴드, 합창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진로 분야 스타강사를 초청한 특강도 마련돼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진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번 교육박람회가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하는 배움의 장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도시 김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