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벌였다. 박남공 동장을 총괄 반장으로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 통장,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 점검을 진행했다.

인천 제물포구 율목동이 지난 13일 장마철 대비 주민과 함께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제물포구 제공)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수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점검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상습 침수 취약지역과 배수구,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집중 점검했으며, 배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쓰레기 등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더불어 지난 7월 1일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 이전의 낡은 안내 표지판들을 발굴·철거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행정 혼선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율목동은 이번 점검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8월 31일까지 수시 점검을 실시해 사후 추적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남공 동장은 "오늘 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한다"며 "장마가 완전히 종료되는 8월 말까지 철저하고 반복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행정체제 개편에 발맞춘 세심한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