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청년 지역 정착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초안을 검토했다.

시청 단풍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청년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교육, 참여권리 등 6개 분야와 관련된 45개 청년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도 공유했으며, 기본계획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 문화·복지 확대, 정책 참여 활성화가 지속해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읍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청년정책은 청년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5개년 기본계획에 충실히 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정읍에 머물며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2023년 청년지원팀을 신설한 뒤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