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한 체육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군수와 의원, 체육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예산군이 3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체육회관이 지난 20일 개관하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3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체육회관이 지난 20일 개관하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예산군 제공)

이번 사업에 투입된 30억원은 국비 11억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군비 14억원으로 구성됐다. 군은 체육행정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체육회관 증축과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군민에게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 규모는 연면적 657.77㎡를 새로 증축하고 기존 시설 304.52㎡를 리모델링했다. 증축 공간에는 체육회 사무실, 대회의실, 창고 등이 조성됐으며, 기존 시설은 체육회장실, 종목단체 사무실, 전시공간 등으로 새롭게 정비됐다.

가장 큰 성과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체육 관련 단체들이 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종목단체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각종 회의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돼 군민들에게 더욱 나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체육회관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체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