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청년 창업인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청년 창업인의 집' 1·2호점 신규 입주자를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신사동에 위치한 이 공공임대주택 5세대에 입주할 청년을 찾는 것으로, 선정된 입주자는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초기 창업인들이 주거 걱정 없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주택 내부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전 공개되어 신청 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 기준일인 7월 13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3인 이하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는 1인 규모 창조기업가 또는 청년창업자(예비 포함)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은평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02-351-6884)로 문의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창업인의 집이 주거 걱정은 덜고 창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은평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