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 명이 이 행사에 참가해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화순군체육회장배와 화순적벽배를 무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경기 결과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다. 승패를 떠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스포츠 축제가 됐다는 평가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개회식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화순군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으며, 생활체육이 군민의 소중한 일상인 만큼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화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동호인과의 교류를 도모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