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가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 건강UP! 동네방네 건강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산면 오미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희망 경로당 등에서 직접 찾아가는 금연·절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강좌를 벗어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개인별 상담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여러 구성요소로 이루어진다. 일산화탄소(CO) 측정으로 흡연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주고글과 음주위험 체크패치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해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현장에서 개인별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교육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어르신들의 이해도와 실천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진선미 건강증진과장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절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문의는 양구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전화 480-2790)에서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