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가 7월 16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충북 괴산군 감물면과 함께 찰옥수수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전날 밤 수확한 찰옥수수 141포대를 판매해 310만2천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상생협력과 농가 판로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감물면 농가에서 수확한 찰옥수수가 다음 날 오전 곧바로 송산1동 주민들에게 전달돼 수확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을 수 있었다. 신선한 농산물에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감물면 농산물의 품질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가졌다.
감물면 부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향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송산1동과 감물면 양 지역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됐다. 두 지역은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감자, 찰옥수수, 절임배추 등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운영하며 10년 이상 도농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유현숙 송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직거래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전선녀 동장도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주민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매결연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