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인천시 영종구청장이 지난 16일 영종구 중산로에 새로 문을 연 '나무속 자연공작소' 개관식에 참석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출발을 축하했다. 이 시설은 한국 세라프(대표 김영훈)가 운영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전문 목수 양성 및 목공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6일 개관식에는 손화정 구청장을 비롯해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 영종구의회 의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관식 진행에 이어 장애인 전문 목공강사 양성사업 소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목공 교육 프로그램 설명, 시설 관람으로 진행됐다.
손화정 구청장은 축사에서 "나무속 자연공작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전문 목공강사로 당당히 자립하는 꿈의 터전이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더해질 때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