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가 방치돼 있던 산책로를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한 '풍덕천동 쌈지공원'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산 1억 2500만 원을 들여 지난 1~3월 설계를 거쳐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달 완성했다.

용인시 수지구가 풍덕천동의 방치된 산책로를 정비해 퍼걸러와 정원을 갖춘 쌈지공원으로 조성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 수지구가 풍덕천동의 방치된 산책로를 정비해 퍼걸러와 정원을 갖춘 쌈지공원으로 조성했다. (용인시 제공)

공원은 풍덕천동 116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1200㎡ 규모다. 구는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퍼걸러(서양식 정자)를 설치했다. 여러 초화류를 심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그간 주민들의 관심 밖에 있던 공간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녹색 쉼터로 변모시킨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방치된 공간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용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녹지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