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21일부터 도시공원 물놀이시설을 무료로 운영한다.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서구는 마륵근린공원·상무시민공원·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곳과 운천호수공원·염주어린이공원 바닥분수 2곳을 8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다음달 15일까지 도시공원 물놀이시설 5곳을 무료로 운영하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여름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다음달 15일까지 도시공원 물놀이시설 5곳을 무료로 운영하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여름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제공)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정화설비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바닥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이며, 만 7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서구는 개장 전 시설 안전점검과 수질검사, 전기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했다. 각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운영 기간에도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점검, 청소·소독을 지속해서 진행한다. 응급상황 대응체계도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각 동에서도 여름철 물놀이 행사가 이어진다. 25일 화정1동 '제3회 우리동네 썸머 풀캉스'와 농성1동 '다가치POOL파티'를 시작으로 30일 금호2동 '첨벙첨벙 피크닉 시즌2', 31일 화정4동 '화사워터플레이 시즌3', 8월 1일 서창동 '제2회 노을마을 워터락', 8월 8일 동천동 '책열음 북캉스', 8월 22일 유덕동 '여름아 놀자! 아이미소 유덕 워터랜드 시즌2'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공원 물놀이시설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운영 기간에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