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7월 10~11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고등학생과 학부모 2,512명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0여 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해 도내 수험생들에게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대학과 진로 분야별로 직접 상담을 받고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대한민국 육군 본부가 처음 참가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혔다. 육군 상담 공간에서는 군 장교와 부사관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람회는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됐다. '대학공간'에서는 참가한 대학·기관 담당자들이 입시 전형과 학과별 특징을 직접 안내했고, '상담공간'에서는 도교육청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로 희망에 맞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김영관 중등교육과장은 "새로운 대학과 기관의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