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우완 의원 선임

내년도 창원시 본예산 3조 7073억 원,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종합심사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에 이우완 의원(내서읍,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한상석 의원(웅천, 웅동1·2동, 국민의힘)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 2024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창원특례시의회 제공)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박해정(의회운영위), 이우완·안상우(기획행정위), 서명일·김수혜(경제복지여성위), 최은하·박승엽(문화환경도시위), 한상석·오은옥(건설해양농림위)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 이우완 위원장은 “2024년도 예산안은 가용 재원 범위가 대폭 감소해 선택과 집중이 불가피하다”며 “시민의 행복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 예산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창원특례시의회 제공)


창원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보다 75억 원 증액된 3조 7073억 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2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한다.

▲예결특위 부위원장 한상석 의원(건설해양농림위원회).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박해정(의회운영위), 이우완·안상우(기획행정위), 서명일·김수혜(경제복지여성위), 최은하·박승엽(문화환경도시위), 한상석·오은옥(건설해양농림위)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창원시의회 제공)


이우완 위원장은 “2024년도 예산안은 가용 재원 범위가 대폭 감소해 선택과 집중이 불가피하다”며 “시민의 행복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 예산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연말까지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추경안 심사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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