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태어났으면 남해살이' 한 달 살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4인으로 구성된 5팀을 선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와 인당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30일에서 50일 기간 동안 남해군에서 거주할 수 있다.
남해군은 한달살기 프로그램 ‘태어났으면 남해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5팀이며 팀당 2~4명이 참가할 수 있다. 남해군은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와 인당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매일 2건 이상 여행 게시물을 SNS에 올려야 하고, 간단한 팀별 미션과 여행의 종합적인 후기를 남해군 홈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7일까지다. 여행기간은 6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30~50일 기간 동안 남해군에서 거주하며 여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홈페이지 > 공고고시 > “한달살기” 검색)
남해군 관계자는 “상반기 14팀을 모집할 때 151팀이 지원할 만큼 관심이 높았고, 현재까지 참가자들이 300건이 넘는 SNS 홍보물을 게시했다”며 “이번에도 남해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좋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