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가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개정된 담배사업법에 따라 니코틴을 포함한 전자담배가 정식 담배로 분류되고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달라진 규제 사항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담배 규제 기준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 지도다. 보건소는 주·야간 탄력적인 점검을 전개했으며, 특히 취약 시간대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청소년 유해 환경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했다.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과 흡연실(흡연구역)의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담배 소매점의 담배광고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포함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니코틴 포함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에 대한 규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금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보건소는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클리닉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기반 무료 금연상담,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제공,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 제공 등을 지원한다. 카카오톡 채널 '군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한 비대면 금연상담, 금연물품전달함 운영,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금연 지원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063-454-5046~5049)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