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 7기 군정 방향에 맞춰 행정 전반에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됐다. 공직자가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기획예산과장을 적극행정 책임관과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하고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한다. 감사나 징계 부담을 덜어 공직자가 현안을 과감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적극행정위원회 기능도 강화해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으로 판단이 어려운 사안은 위원회 의견제시를 통해 지원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은 신속히 심의할 방침이다.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 우수팀을 선발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지속 운영해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적극행정 한 줄 다짐 챌린지, 적극행정 토론의 날 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문화를 바꿔나간다.
이재영 군수는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입장에서 한 걸음 더 고민하고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