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6일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영어뮤지컬 '몬스터 학교(School For Monsters)' 무료공연을 개최했다. 양평군 지역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휴카페, 가족센터, 교육지원청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약 430명이 참여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양평캠퍼스에서 개최한 영어뮤지컬 '몬스터 학교' 공연에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430명이 참여해 우정과 협동의 가치를 배웠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양평캠퍼스에서 개최한 영어뮤지컬 '몬스터 학교' 공연에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430명이 참여해 우정과 협동의 가치를 배웠다. (경기도 제공)

올해 행사는 참여 대상을 크게 확대한 특징을 보인다. 지난해는 어린이집 원아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사회적배려대상자까지 초청했다. 문화·교육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계층까지 아우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무료공연에서 선보인 영어뮤지컬 '몬스터 학교'는 우정과 협동을 주제로 한다. 공연 속 친구들이 다양한 사건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어뮤지컬이라는 재미있는 형식으로 인간관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김경한 본부장은 "문화·교육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공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는 이번 공연을 시발점으로 후속 프로그램들을 추진한다. 지역 어린이·청소년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 특별행사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려는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