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를 위해 청년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 발대식을 열고 32명의 청년기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가 청년 32명으로 구성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 발대식을 열고 자치분권 활성화에 청년의 창의성을 담기로 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청년 32명으로 구성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 발대식을 열고 자치분권 활성화에 청년의 창의성을 담기로 했다. (수원시 제공)

이번에 구성된 청년기획단 4기는 수원 거주 청년과 관내 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기획단은 11월까지 활동하며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외에도 자치분권 관련 토론회 참석, 수원시 주요 행사 참여 후 후기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청년기획단의 활동 실적을 평가해 수료증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특히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년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구균철 의장, 노민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청년기획단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자치분권을 생각하고, 논의하며 자치분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안을 해주시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