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단감연구회가 지난 20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단감 재배 농업인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신형식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걱정 없이 배우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 겸 이사장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창녕단감연구회는 2009년에 발족했으며, 현재 창녕군의 주산 작목인 단감을 재배하는 농업인 91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매년 정기총회와 전문교육을 열고 회원 간 기술 정보 교환과 현지 연찬을 통해 회원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영농 신기술을 보급하며 지역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